엄마 아빠들의 허리보호를 위한 아이템을 소개해 드리려합니다. 아이가 4개월째 접어들자. 몸무게는 8키로 육박. 팔이 저려오고, 안아서 일어날 때면 끄응.. 소리가 절로 난다. 이 와중에 좋은 아이템을 만나게 되어! 나와 남편은 적극 활용 중. 어부바 라는 아이템인데 아기띠의 허리부분에 끼어서 허리의 충격을 완화시키고, 지압 효과를 낸다.
OBUBA 이름도 맘에 들고 기억에 쏙 남는다. 요렇게 끼는 것이다. 국산 제품. 특허 출원도 되어 있는 상품.
허리가 닿는 부분은 이렇게 메쉬 처리가 되어 있어 푹신하다. 마감처리도 잘 되어 있어 헤질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. 너비가 충분해서 왠만한 아기띠와 힙시트는 모두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.
겉 쪽은 귀여운 아부바 자수와 데님 느낌의 천으로 깔끔하게 만들어 주었다. 처음엔 이 자그마한게 어떤 효과를 내어 줄지 궁금했으나, 어느샌가 아기띠 맬 때 허리에 푹신함이 느껴진다.
제품 상세 표기. 정확히는 유아용 캐리어 허리 보조기구. 엄마의 허리의 충격을 덜어주려한 어떤 분이 생각해 낸 것일게다. 감사드립니다.
포장을 이렇게 깔끔한 우드 포장에 컬러를 나타내는 표시로 되어 있다.
대부분의 아기띠에 사용 가능하다. 힙시트에도 사용이 가능. 사용은 굉장히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그냥 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. 남편과 첫 나들이. 어부바 착용샷!
허리부분에 저렇게 착용하면 끝! :) 확실히 허리 한부분만 압력이 가지않도록 보호대가 딱 지탱해주면서 무게를 분산해준다. 우리의 허리는 소중하니까!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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