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서울떡볶이맛집1 [서울 떡볶이 맛집] 신당동 진미떡볶이, 마복림 할머니에게 대항한다 남편이 학창시절에 자주 갔다던 청구역 어딘가에 위치한 그 떡볶이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. 임신했을 때도 자주 갔다. 입덧을 남편이 하는 것도 아닌데, 자기가 먹고 싶은 쪽으로 갔다. 나는 즉석떡볶이를 더 좋아한다.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갔다...... 저는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를 먹자고 했고. 남편은 자기의 단골집을 가자고 했죠. 신당동 떡볶이 골목을 지나 맞은편 구석에 위치한 이집. 이게 말이죠. 짜장아니예요. 매콤해요. 떡도 직접 뽑으시고. 소스는 물론이고 . 뭔가 대충 버무린거 같은데. 매콤하고 달콤하고 짜장! 아드님과 며느님? 과 함꼐 하시는데 은근히 마약같은 맛. 사람도 계속 있음. 그 외에 메뉴도 있기는 한데 김밥같은 경우는 그냥 그냥 야채김밥 정도였어요. 남편의 추억따라 오긴 했는데 떡볶이 .. 2015. 12. 4. 이전 1 다음 반응형